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예비후보는 4인 가구 기준으로 연 소득이 6천만 원 미만이면 차액의 50%를 서울시가 지원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br /> <br />오세훈 예비후보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중위소득 100% 이하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이른바 '안심소득제'를 실시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br /> <br />특히, 안심소득제는 기본소득 등에 비해 근로 의욕을 자극하는 효과가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 복잡한 사회복지제도 단순화와 행정비용 절감으로 빈곤층 소멸도 가능하다면서 먼저 2백 가구를 선정해 시범사업을 실시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br /> <br />이와 함께, 코로나19로 지난 2019년 대비 매출이 30% 이상 줄어든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최대 1억 원 한도로 보증금, 이자, 담보, 복잡한 서류가 없는 이른바 '4무(無) 대출보증'도 시행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우철희 [woo72@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10218152037324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