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KAL858수색단 파견 위해 미얀마 군부와 협의"<br /><br />정부가 대한항공 858기로 추정되는 동체를 조사하기 위한 수색단 파견과 관련해 미얀마 군사정부와 협의하고 있습니다.<br /><br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오늘(18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가급적 3월 초순에 정부 수색단을 미얀마에 파견하기 위해 미얀마 측과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br /><br />이어 "과거 아웅산 수치 고문 정부 때는 합의가 돼 있었는데 상황이 바뀌었기 때문에 새로운 당국과도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br /><br />KAL 858기는 1987년 11월 인도양 상공에서 사라졌으며, 탑승객과 승무원 전원이 실종됐습니다.<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