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에 설치된 故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의 시민분향소를 두고 장례위원회와 서울시가 대립각을 세웠습니다. <br /> <br />백기완 선생 사회장 장례위원회는 오늘(18일) 정오부터 시청 앞 광장에 시민분향소를 설치해 일반 시민들의 조문을 받고 있습니다. <br /> <br />하지만 서울시는 감염 우려로 사용이 제한된 서울광장에 설치된 분향소를 허락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br /> <br />마찬가지 이유로 내일(19일) 있을 고인의 영결식도 허가할 수 없다는 서울시 방침에 장례위는 분향소 운영과 영결식을 강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시 관계자는 장례위를 상대로 추후 변상금 부과 등 법적 절차를 진행하겠다는 방침이라 전했습니다. <br /> <br />정현우 [junghw5043@ytn.co.kr] <br /> <br /> <br />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br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10218221934564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