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코나EV 배터리 전면 교체' 계획서 오늘 제출<br /><br />화재가 잇따라 발생한 코나 전기차 배터리를 모두 바꿔주는 내용의 리콜 계획서를 현대차가 오늘(19일) 국토교통부에 제출합니다.<br /><br />정확한 리콜 대수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br /><br />국토부는 현대차 계획서를 검토한 뒤 리콜 방침을 최종 결정할 계획입니다.<br /><br />코나 전기차는 지금까지 국내에서 11건, 해외에서 4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현대차와 배터리 제조사인 LG에너지솔루션은 화재 원인을 놓고 갈등을 빚어왔습니다.<br /><br />현대차는 지난해 10월에도 7만7천여 대를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방식의 1차 리콜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