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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 보일러 공장 집단감염 지역 사회로 확산 / YTN

2021-02-19 13 Dailymotion

충남 아산 귀뚜라미보일러 제조공장 관련 감염이 산발적으로 이어지면서 누적 확진자가 160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br /> <br />직원들이 설 연휴에 이동하면서 가족 모임을 통해 감염이 확산한 것인데 지역 사회 감염이 현실화됐습니다. <br /> <br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이성우 기자! <br /> <br />귀뚜라미보일러 아산공장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군요? <br /> <br />[기자] <br />귀뚜라미 보일러 아산공장과 관련한 누적 확진자가 160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br /> <br />이 공장 직원들이 설 연휴 때 접촉한 고향 가족이나 지인 등이 잇따라 양성판정을 받고 있는데요. <br /> <br />대구와 경북, 강원도를 시작으로 대전과 부산, 세종 등에서 감염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br /> <br />방역 당국이 우려했던 지역 사회 감염이 현실화된 겁니다. <br /> <br />강원도 횡성에서 60대 부부가, 확진된 공장 직원의 자녀와 접촉한 뒤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br /> <br />대전에서도 감염된 가족과 접촉한 직장동료가 확진되는 연쇄 감염이 보고됐습니다. <br /> <br />이번 집단감염과 관련해 아산시는 260여 명이 자가격리 중인데 이들 모두 전담 공무원과 일대일로 연결해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br /> <br />또 확진자 가운데 외국인도 20여 명이 확인됨에 따라 지역 내 3개 산업단지 사무실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간 상황입니다. <br /> <br /> <br />다른 지역에서도 지역 사회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고요? <br /> <br />[기자] <br />충북 진천의 오리 가공공장과 관련 확진자가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br /> <br />어제 하루에만 충북에서 20명 가까이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이 가운데 6명이 오리 가공 공장 관련 확진자입니다. <br /> <br />방역 당국은 이 업체 직원과 가족 등으로 감염이 번지는 상황에 주목해 지역사회 접촉자 파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br /> <br />광주에서는 설 가족 모임과 관련성이 확인된 확진자가 삼성전자 광주 사업장에서 발생했습니다. <br /> <br />광주시에 따르면 어제 4명이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는데 이 가운데 3명이 삼성전자 광주공장의 단체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br /> <br />이들 3명은 하루 앞서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의 직장 동료입니다. <br /> <br />해당 확진자는 설 연휴 기간 광주에서 가족 모임에 참석했는데 이 가족 모임 참석자 가운데 8명이 감염됐습니다. <br /> <br />대구에서도 재활병원과 어린이집 관련 등 확진자가 11명이 늘었습니다. <br /> <br />확진자 가운데 4명은 재활병원 관련으로 대구의료원...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10219094809700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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