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백신 수송 훈련 진행…군 수송기ㆍ헬기 투입<br /><br />국내에서 생산된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을 전국 보건소로 안전하게 수송하는 모의훈련이 진행됐습니다.<br /><br />국방부는 오늘(19일) 코로나19 백신수송지원본부 주관으로 범정부 차원의 백신 유통 2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br /><br />훈련은 오전 9시, 5t 트럭에 백신을 싣고 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 공장을 출발해 정오쯤 이천의 냉장 물류창고로 입고됐으며, 소분 과정을 거쳐 전국 25개 보건소로 배송됩니다.<br /><br />군은 긴급 상황을 가정해, 제주도와 울릉도 등 도서 지역으로 백신을 옮기는 훈련에 군 수송기와 헬기를 투입했습니다.<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