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신규 확진 446명…국내 누적 확진자 86,574명 <br />국내 발생 414명, 해외 유입 32명 <br />코로나19 사망자 1,553명(+3명)…위중증 환자 156명(+3명)<br /><br /> <br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나흘 만에 다시 4백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br /> <br />확진자 수는 이틀 연속 감소했지만, 사회적 거리 두기 완화 이후 첫 주말을 맞은 만큼 방역 당국은 여전히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br /> <br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태민 기자! <br /> <br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어제에 이어 또다시 감소했군요? <br /> <br />[기자] <br />오늘 새벽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446명을 기록했습니다. <br /> <br />지난 17일부터 이틀 연속 6백 명대를 기록한 뒤, 나흘 만에 다시 4백 명대로 내려온 겁니다. <br /> <br />감염 경로는 국내 발생이 414명, 해외 유입이 32명입니다. <br /> <br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119명, 경기도가 161명, 인천 35명 등 수도권 통틀어 315명의 환자가 나왔습니다. <br /> <br />수도권 이외 지역 확진자 수는 경북과 충북이 16명, 부산이 14명, 충남이 12명 순이었습니다. <br /> <br />코로나19로 숨진 사람은 1,553명으로 3명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156명으로 역시 전날보다 3명 늘었습니다. <br /> <br />일단 이틀 연속 6백 명대를 기록한 뒤 어제에 이어 확진자 수가 다시 감소하면서 본격적인 재확산 우려는 조금 낮아진 상황입니다. <br /> <br />하지만 방역 당국은 아직 증가세가 완전히 꺾였다고 판단하긴 이르다고 보고 다음 주 초까지 상황을 좀 더 지켜볼 방침입니다. <br /> <br />가족 지인 모임에 더해 음식점이나 학원 등 다중이용시설 집단감염이 늘고 있어 설 연휴 이후 코로나19가 재유행할 수 있다는 위기감이 고조됐기 때문입니다. <br /> <br />특히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가 완화된 뒤 첫 주말을 맞아 방역 수칙이 얼마나 제대로 지켜질 수 있을지도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br /> <br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br /> <br />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br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10220100042708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