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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수 민정수석 결단 임박…“사의 철회 가능성 낮아”

2021-02-20 7 Dailymotion

<p></p><br /><br />지금 부터는 신현수 대통령 민정수석 검찰 인사에서 패싱 당한 거 아니냐 그만 두겠다는 이유는 무엇인지 후속 보도 이어갑니다.<br> <br>신현수 수석은 지금 휴가를 낸 상태입니다.<br> <br>밀어붙일지 번복할지, 다음주면 거취를 최종결단해야 하죠. 장관이 바꼈어도 민정수석이 그만둔다 해도 법무부-검찰은 여전히 골이 깊은 상황이고요.<br><br>먼저 공태현 기자입니다.<br><br>[리포트]<br>신현수 대통령 민정수석은 그제 휴가를 낸 뒤 자택이 아닌 모처에서 거취를 고심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 <br>휴일이 끝나는 모레 청와대로 출근해 사의를 다시 표명하거나 철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br> <br>신 수석과 친분이 있는 법조계 관계자 사이에선 사의를 철회할 가능성이 낮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br><br>검찰 인사 등에 중대한 문제가 있다고 느꼈기 때문에 사표를 냈을 거라며 민정수석 업무를 계속 하긴 어려울 거라는 겁니다. <br><br>"평소 성품으로 봤을 때 청와대로 돌아가 근무하는 건 쉽지 않아 보인다"는 의견도 나옵니다.<br> <br>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패싱 논란이 불거지자 신 수석과 소통할 뜻을 밝혔습니다. <br> <br>[박범계 / 법무부 장관(그제) ] <br>"보다 더 소통을 하겠다는 그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br> <br>하지만 법무부는 다음주 초 검찰인사위원회를 열어 중간간부 인사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br> <br>신 수석 거취와 상관없이 법무부가 인사를 강행할 거란 전망이 나오면서, 법무부와 검찰 간 긴장이 다시 높아질 거란 우려도 나옵니다. <br> <br>채널A 뉴스 공태현입니다. <br> <br>ball@donga.com<br>영상편집 : 이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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