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0일) 밤 11시쯤 전라북도 무주 리조트에 있는 5층짜리 호텔에서 불이 났습니다. <br /> <br />이 불로 객실에 있던 이용객과 직원 등 87명이 스스로 대피했고 2명이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구조됐지만, 다친 사람은 없습니다. <br /> <br />소방당국은 호텔 자체가 목조 건물인 데다 강풍이 불고 있어 현재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이에 따라 새벽 1시 20분쯤에는 인근 소방서 인력과 장비가 동원되는 화재대응 2단계가 발령되기도 했습니다. <br /> <br />일단 불이 시작된 지 3시간 반 만인 새벽 2시 반쯤 큰불은 잡혔습니다. <br /> <br />소방당국은 불이 주변으로 번질 가능성은 적다고 판단하고 일단 화재 대응 1단계를 유지한 채 남은 진화 작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br /> <br />박기완 [parkkw0616@ytn.co,kr] <br /> <br /> <br />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br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10221011842397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