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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백신 국내 들어온다…27일부터 의료진 접종

2021-02-21 1 Dailymotion

<p></p><br /><br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오늘도 400명대 기록했습니다.<br> <br>정부는 다음 주중 거리두기 단계를 올릴 수 있다, 경고하는가 하면 백신접종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br><br>아스트라제네카에 이어 화이자 백신도 접종 날짜가 확정됐는데요. 26일 인천국제공항으로 들어와서 27일부터 접종합니다.<br> <br>코로나 19 치료병원 종사자 5만 4천여 명이 대상입니다.<br> <br>홍유라 기자입니다.<br><br>[리포트]<br>백신 공동구매 국제 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로부터 공급받기로 한 화이자 백신이 오는 26일 12시 10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합니다. <br> <br>11만 7000회분으로 6만여 명에게 접종할 수 있는 물량입니다. <br> <br>접종은 바로 다음날 의료진에게 실시됩니다. <br> <br>[정세균 / 국무총리] <br>"이 물량은 곧바로 27일부터 코로나 19 환자 치료 의료인들에게 접종될 것입니다." <br><br>코로나19 확진자를 치료하는 거점 전담병원과, 중증환자 치료병상 의료진 등 종사자 5만 4천여 명이 대상입니다. <br> <br>이 가운데 접종자가 120명 이상인 의료기관 83곳은 백신을 배송받아 자체 접종하게 되고, 접종자가 120명 미만인 곳의 종사자는 수도권과 중부, 영남, 호남에 마련된 권역별 접종센터에 내원해 백신을 맞습니다. <br> <br>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은 계획대로 오는 26일 시작됩니다. <br> <br>화이자 백신 접종보다 하루 빠릅니다. <br> <br>접종 대상은 65세 미만인 요양병원이나 요양시설 입소자, 종사자로 전체 인원의 93%인 36만6천여 명이 접종에 동의했습니다. <br> <br>채널A뉴스 홍유라입니다. <br>yura@donga.com <br> <br>영상편집 : 구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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