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군부의 쿠데타 이후 쿠데타 항의 시위 과정에서 처음으로 숨진 여성의 장례식이 일요일인 21일 미얀마 수도 네피도에서 엄수됐습니다. <br /> <br />많은 시민들이 차와 오토바이 등에 탄 채 먀 뚜웨뚜웨 카인의 마지막 길을 함께 했습니다. <br /> <br />카인은 20살 생일을 이틀 앞둔 지난 9일 수도 네피도에서 열린 시위에서 경찰의 총에 머리를 맞아 뇌사 상태에 빠졌다가 지난 19일 숨졌습니다. <br /> <br />장례식장 주변에서는 많은 시민들이 모여 저항의 표시인 세 손가락 경례 등을 하면서 군부 쿠데타를 규탄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10221232219932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