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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략 늘고 호통 줄고' 우리은행 13번째 우승 일군 위성우 감독

2021-02-22 1 Dailymotion

【 앵커멘트 】<br />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이 주축 선수가 대거 빠진 이번 시즌도 우승할 수 있었던 건 '우승청부사' 위성우 감독이 있었기 때문일 텐데요.<br /> 적재적소 전술과 선수의 마음마저 움직이게 하는 리더십이 최고 경지에 이르렀다는 평가입니다.<br /> 전남주 기자의 보도입니다.<br /><br /><br />【 기자 】<br /> 우리은행이 BNK를 상대로 통산 13번째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 순간.<br /><br /> 주포 김정은이 부상으로 이탈하고 외국인 선수 폐지로 정통 센터가 없는 상황에서 위성우 감독의 매직이 다시 발휘됐습니다.<br /><br /> 지난달 신한은행에 4.8초를 남기고 2점 뒤진 상황에서 역전승한 건 역사에 남을 명장면.<br /><br />▶ 인터뷰 : 위성우 / 우리은행 감독<br />- "지현이가 스크린 가고 볼 넣어주면 블록 쳐. 3점 쏴 버려. 어쨌든 연장 가면 못 이겨."<br /><br /> 거짓말처럼 박지현과 홍보람의 이중 스크린에 의한 박혜진의 3점슛 기회가 왔고 그대로 림에 꽂혔습니다.<br /><br /> 위 감독은 FA 박혜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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