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시마네현에서 일본의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다케시마의 날 행사가 16년 연속 열렸습니다.<br /> 일본 정부는 해당 행사를 계기로 독도가 일본 땅이란 억지주장을 되풀이했는데, 정부 대변인인 가토 가쓰노부 관방장관은 "다케시마는 명백한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말했습니다.<br /> 우리 정부는 "독도에 대한 부질없는 도발에 강력히 항의하며 해당 행사를 즉각 폐지할 것을 엄중히 촉구한다"는 성명을 발표했고,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초치했습니다.<br /><br /> [ 이현재 기자 / guswo1321@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