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검찰 중간간부 인사에서 검사 겸임 발령으로 수사권을 갖게 된 임은정 대검찰청 감찰정책연구관은 여전히 첩첩산중이지만, 등산화 한 켤레는 장만한 듯 든든하다고 만족을 표했습니다. <br /> <br />임 연구관은 자신의 SNS에 감찰 업무를 담당하는 대검 연구관으로서 이례적으로 수사권이 없어 마음고생이 있었는데 어렵사리 수사권을 부여받게 됐다며, 다른 연구관들에게는 당연한 수사권이지만 저에게는 특별해 감사한 마음이라고 적었습니다. <br /> <br />법무부는 어제 감찰 업무의 효율과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임 연구관을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로 겸임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그동안 한명숙 전 국무총리 수사팀의 위증 강요와 강압 수사 의혹 사건 감찰을 맡아 온 임 연구관은 그동안 자신의 업무가 감찰부장이 지시하는 조사에 한정돼 수사권이 필요하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br /> <br />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br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10223083034465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