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선영 앵커, 박석원 앵커 <br />■ 출연 : 김경수 / 경남 도지사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br /> <br /> <br />광역자치단체장을 모시고 코로나19 상황 그리고 지역 현안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김경수 경남도지사 모셨습니다. 지사님 안녕하십니까? <br /> <br />아무래도 코로나19 관련 상황부터 여쭤봐야 될 것 같습니다. 지금 지역별 추이를 제가 보니까 경남 쪽은 10명 아래더라고요, 확진자가. 이 정도면 상당히 안정화됐다고 볼 수 있는 거죠? <br /> <br />[김경수] <br />지난 12월하고 1월달이 심각했었고요. 2월달 들어와서는 지난 2월 6일부터는 계속해서 한 자리 숫자가 발생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도민들께서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셨고 그다음에 현장이 있는 의료진이나 방역 담당 공무원들이 고생을 많이 해 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br /> <br /> <br />경남 누적 확진 환자가 오늘 오전 10시 기준으로 2000여 명을 상회하고 있는데 사망자는 8명입니다. 다른 시도와 비교했을 때는 비교적 사망률이 적은 편인데 어떤 이유가 있습니까? <br /> <br />[김경수] <br />이건 치명률, 이렇게 표현을 하는데요. 확진자 대비 사망한 사람의 숫자 비율이 제주도는 인구가 적으니까 제주를 제외하고는 경남이 전국에서 가장 낮습니다. 이게 가능했던 게 코로나 초기부터 코로나전담병원이 마산의료원이 있는데 전담병원뿐만 아니라 양산, 부산대병원, 창원 경상대병원 이런 국립대병원의 감염병전문가들하고 마산의료원의 의료진들이 아예 카톡방을 공동으로 만들어서 심야에도 확진자가 발생을 하면 환자의 상태를 공유하고 어떻게 조치를 하면 좋을지를 계속 협의를 하면서 해 왔습니다. <br /> <br />그게 민관 협력 체제를 갖추고 하면서 결국은 지역에 있는 우리 의료진들의 희생과 고통 위에 치명률, 사망률이 가장 낮은 그런 지역이 될 수 있었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앞으로도 가능한 한 확진자가 발생하는 건 못 막겠지만 사망자가 나오는 건 최소화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br /> <br /> <br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도 하죠. <br /> <br /> <br />이렇게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다 보니까 지역별로도 지역경제 현안에 대해서 다소 대처하시는 분들 많이 있습니다. 지금 현재 경남지역은 어떻게 대처하고 계십니까? <br /> <br />[김경수] <br />코로나 이후에 급속하게 소상공인, 자영업 상황이 안 좋아졌죠. 우...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10223184055032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