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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2명 중 1명 감염·660명 중 1명 사망...바이든 "가슴 아픈 이정표" / YTN

2021-02-23 2 Dailymotion

美 코로나19 누적 사망 50만 명…전 세계 사망자의 1/5 <br />코로나19로 전체 미국인 ’660명 중 1명꼴’로 사망 <br />누적 확진 2천8백여만 명…’12명 중 1명’ 코로나19 감염<br /><br /> <br />미국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람이 전체 국민 12명 중 1명꼴, 사망자는 660명 중 1명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br /> <br />바이든 대통령은 "가슴 아픈 이정표"라며 연방기관에 닷새 동안 조기를 걸도록 지시했습니다. <br /> <br />보도에 김형근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전 세계 사망자의 1/5이나 됩니다. <br /> <br />지난해 2월 초 첫 사망자가 나온 뒤 1년 만에 무려 50만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br /> <br />미국인 660명 중 1명꼴입니다. <br /> <br />누적 확진자도 2천8백만 명이 넘습니다. <br /> <br />12명 중 1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셈입니다. <br /> <br />바이든 대통령은 '가슴 아픈 이정표'라면서 모든 연방기관에 5일 동안 조기를 걸도록 지시했습니다. <br /> <br />또 백악관에서 추모 행사를 열어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습니다. <br /> <br />[조 바이든 / 미국 대통령 : 오늘날, 우리는 정말로 암울하고 가슴 아픈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코로나19 사망자가) 1차 세계대전, 2차 대전, 베트남전 사망자보다 더 많습니다.] <br /> <br />미국의 전체적인 코로나19 상황은 바이든 행정부 출범 후 크게 나아졌습니다. <br /> <br />백신 접종이 본격화됐고 마스크 의무 착용 등 방역 정책도 강화됐기 때문입니다. <br /> <br />하지만 전염력이 강한 변이 바이러스 확산이 변수입니다. <br /> <br />지금까지 미국 내에서 1,700건의 변이바이러스 감염자가 확인됐는데 계속 확산 추세입니다. <br /> <br />워싱턴대 분석을 보면 4월 하순쯤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신규 확진자의 80% 수준까지 치솟을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br /> <br />파우치 소장은 변이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지금보다 백신 접종 속도를 더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앤서니 파우치 / 미 국립전염병·알레르기연구소 소장 : 바이러스가 더 이상 진화하지 못하게 하는 최선의 방법은 바이러스가 복제되는 것을 막는 것입니다. 가능한 한 빨리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좋습니다.] <br /> <br />미국에서 지금까지 백신을 1회 이상 접종한 사람은 4천4백여만 명. <br /> <br />전체 인구의 13% 수준으로, 집단면역 형성 기준인 70∼80% 수준에 크게 못 미치고 있습니다. <br /> <br />YTN 김형근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10223190348176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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