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신규 확진자 440명…국내 누적 확진자 88,120명 <br />국내 발생 417명·해외 유입 23명 <br />수도권 292명…서울 138명, 경기 137명, 인천 17명<br /><br /> <br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규모가 사흘 만에 다시 4백 명 대를 기록했습니다. <br /> <br />또, 설 연휴를 지나면서 가족 모임 등을 통한 집단 감염이 확인되고 있고, <br /> <br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환자 비중 역시 늘어나면서 이번 주 거리 두기 조정을 앞둔 방역 당국의 고민도 커지고 있습니다. <br /> <br />취재 기자를 연결합니다. 이승훈 기자! <br /> <br />지난 이틀 연속 3백 명대에 머물던 신규 환자 수가 다시 4백 명대로 올라섰는데요. <br /> <br />지금까지 확인된 신규 환자 추이 정리해 주시죠. <br /> <br />[기자] <br />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모두 440명입니다. <br /> <br />어제가 337명이었으니까, 80명 넘게 늘었습니다. <br /> <br />병원과 가족 모임 등을 통한 집단 감염의 영향으로 보입니다. <br /> <br />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이 417명, 해외 유입 사례가 23명입니다. <br /> <br />국내 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 138명, 경기 137명, 인천 17명 등 수도권만 292명입니다. <br /> <br />비수도권은 광주 35명 대구 17명 경북 15명 부산 13명 등입니다. <br /> <br />코로나19로 숨진 사람은 3명 더 늘었습니다. <br /> <br />위중증 환자는 8명 줄었습니다. <br /> <br /> <br />격정 가운데 하나가 최근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환자 비중이 20%를 웃돌고 있다는 건데요. <br /> <br />정부가 방역 수칙 위반자에 대해서는 구상권 청구 등 엄정한 대응 의지를 밝혔다고요? <br /> <br />[기자] <br />정부는 먼저 지난 한 해 동안 대부분의 국민이 방역수칙을 잘 지켜 왔지만 몇몇 사람의 방역 수칙 위반하여 많은 사회적 비용을 유발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방역 수칙 위반자에 대해서는 엄정한 법 적용, 특히 위법 행위에 대해서는 구상권을 청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이에 따라 법무부를 중심으로 지자체와 함께 구상권 협의체를 만들어 <br /> <br />지자체의 구상권 청구가 필요하다고 판단할 경우 위법행위의 인과 관계나 손해액 입증하는데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br /> <br />이와는 별도로 오늘부터 모든 해외 입국자는 'PCR 음성확인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br /> <br />본격적인 백신 접종을 앞두고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변이 바이러스의 국내 유입을 막기 위한 조치입니다. <br /> <br />이에 따라 확인서를 제출하지 않은 외국인은 입국 자체가 금지되고, <br /> <br />내국인도 제출하지 않으면 임시생활시설에서 진단검사를 받은 후 14...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10224114748621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