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 전기차 2만5천여 대 리콜…배터리셀 불량 확인<br /><br />국토교통부가 충전 중 불이 나는 사고가 이어지고 있는 현대자동차 코나 전기차 등 3개 차종 2만6,000여 대에 대해 리콜을 결정했습니다.<br /><br />대상은 현대차의 코나 전기차 2만5,000여 대와 아이오닉 전기차 1,300여 대, 전기버스 일렉시티 302대 등입니다.<br /><br />이들 차량은 2017년 9월부터 2019년 7월까지 LG 에너지솔루션이 중국 난징공장에서 제작한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으며 셀 제조 불량으로 인한 화재 가능성이 확인됐습니다.<br /><br />국토부는 2018년 5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제작된 코나 전기차는 고전압 배터리 시스템을 모두 교체해주도록 했습니다.<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