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국가대표 출신으로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의 주인공인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이 감독 시절 선수를 폭행했다는 의혹에 대해 악의적인 허위 사실이라고 반박했습니다. <br /> <br />임 의원 측은 입장문을 내고 의혹이 사실이라서 징계를 받았다면 상위 단체인 대한체육회에 결과가 보고되고 징계정보시스템에 등록된다며, 대한체육회 확인 결과 해당 내용에 대한 보고는 전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또 해당 내용이 대한체육회에 보고됐다면 2018년 대한체육회 이사 선임에도 결격사유가 됐을 것이라며, 체육계 폭력에 대한 대책 마련 노력과 성과가 악의적 허위 사실에 가려지지 않길 바란다고 호소했습니다. <br /> <br />앞서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국가대표 출신의 여권 현직 여성 국회의원이 구기 종목 감독으로 재직했을 때 소속 선수를 폭행해 심각한 상처를 남긴 일이 있었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br /> <br />청원인은 당시 협회 차원의 대질심문과 사진 자료 확인까지 마쳤다고 주장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10224153934801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