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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400명대 확진…거리두기 조정안 26일 발표

2021-02-24 0 Dailymotion

또 400명대 확진…거리두기 조정안 26일 발표<br />[뉴스리뷰]<br /><br />[앵커]<br /><br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주 중반에 들어서며 다시 늘어나는 모습입니다.<br /><br />사흘 만에 다시 400명대로 올라섰는데요.<br /><br />선행 지표인 주말 이동량이 증가세를 보이며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다음 주부터 적용될 거리두기 조정안은 모레인 오는 26일 발표됩니다.<br /><br />김장현 기자입니다.<br /><br />[기자]<br /><br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40명 발생해 사흘 만에 400명대로 올라섰습니다.<br /><br />하루 전보다 80명 넘게 늘어 주 중반 이후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br /><br />확진 추이의 선행 지표라 할 수 있는 주말 이동량은 수도권에서 직전 주보다 17%가 늘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br /><br />거리두기 완화와 다중이용시설 운영시간을 밤 10시로 연장하면서 환자 증가세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됩니다.<br /><br />수도권을 중심으로 기존 감염 사례에서 확진 규모가 연일 불어나는 상황에서 가족·지인 모임, 요양시설, 직장, 교회 등을 고리로 한 새 집단감염이 꾸준히 발생하는 양상입니다.<br /><br />방역 당국은 오는 28일 현행 거리두기 조치 종료 기한을 앞두고, 다음 주부터 적용될 거리두기 조정안을 26일 발표할 계획입니다.<br /><br />그러면서 지금의 환자 감소 추세를 유지해야 거리두기 단계 상향을 피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br /><br /> "수도권의 경우 코로나19 감염 위험성은 계속되고 있으므로 불필요한 모임과 약속은 줄여주시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를 거듭 당부드립니다."<br /><br />특히 거리두기 2.5단계 기간 중 집합 금지 위반 사례 가운데 유흥시설 관련이 678명으로 가장 많았고, 사적 모임과 실내 체육시설, 노래방 순으로 나타났습니다.<br /><br />만약 수칙 위반으로 집단감염이 발생할 때는 구상권 행사를 강화해 엄정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br /><br />연합뉴스TV 김장현입니다.<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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