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계획한 대로 올해 9월까지 전 국민의 70% 이상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는다고 해도 올해 안에는 마스크를 벗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문가의 전망이 나왔습니다. <br /> <br />최원석 고려대 안산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코로나19 예방접종 특집 브리핑에서 "백신을 맞는다고 해서 맞은 직후에 바로 자유로워지고 마스크를 벗는 세상이 오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br /> <br />최 교수는 올해 11월까지 집단면역을 형성하겠다는 정부 목표와 관련해 "완전한 의미의 집단면역이 형성되고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전 상황으로 돌아가는 것은 아마도 올해 안에는 좀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br /> <br />그는 접종한 사람 모두가 예방할 만한 수준의 면역력을 획득하는 것은 아니라며 일정 수준의 거리두기, 마스크를 유지하면서 접종이 이뤄지면 큰 유행에 대해 걱정을 많이 하지 않는 상황이 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br /> <br />이어 "마스크를 벗고 지낼 수 있는 상황이 되려면 지역사회에 환자가 발생하는 수준이 충분히 억제돼야만 가능하다"고 짚었습니다. <br /> <br />최 교수는 백신이 완벽하지는 않지만 접종했을 때의 이득이 더 크다며 접종 참여를 권유했습니다. <br /> <br />그는 "감염병으로부터 자유로운 세상을 꿈꾸게 해줄 수 있는 약이 있다면 그게 백신이라고 생각한다"며 "백신 접종을 했을 때 얻을 수 있는 이득 수준이 생길 수 있는 피해 수준보다 더 높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충분한 수준의 백신 접종이 이뤄지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없어지는 세상은 아니더라도 무시하면서 살 수 있는 세상은 올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br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10224181713393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