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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 1호 접종 시작 "감격"...첫날 18시까지 16,813명 접종 / YTN

2021-02-26 2 Dailymotion

전국 보건소와 요양병원 천9백여 곳에서 오늘 오전 9시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br /> <br />오후 6시까지 총 16,813명이 접종을 마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br /> <br />신현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br /> <br />[기자] <br />코로나19 백신이 조심스레 주사기로 옮겨지고, <br /> <br />카메라 셔터 소리와 함께 몸속으로 투약 됩니다. <br /> <br />서울 금천구의 첫 백신 접종자입니다. <br /> <br />[신정숙 (60세) / 금천구 1호 접종자 (요양사) : 주사 맞는 것은 둘째치고, 첫 번째라고 하니까 왠지 좀 사명감 같은 거?] <br /> <br />비슷한 시각, 다른 보건소에서도 동시에 백신 접종이 시작됩니다. <br /> <br />서울 광진구에서도 <br /> <br />[강영희 (62세) / 광진구 1호 접종자 : 겁났는데 아무렇지도 않은데." (1호 접종이신데 느낌이 어떠세요?) "괜찮은데요.] <br /> <br />경남 창원에서도 첫 접종이 이어집니다. <br /> <br />[김경숙 (61세) / 창원시 보건소 1호 접종자 (다솜노인복지센터 방역책임자) : 1년 넘게 직원들하고 긴 터널을 지나온 느낌이어서 백신은 편하게 맞았습니다.] <br /> <br />거동이 불편해 보건소를 찾지 못한 환자는 요양병원에서 백신을 맞았습니다. <br /> <br />휠체어를 타고, 침대에 누운 채로 접종 행렬에 동참합니다. <br /> <br />체육관에 마련된 임시 접종센터에도 접종을 기다리는 줄이 이어졌습니다. <br /> <br />방역 당국은 전국에서 동시 접종이 시작돼 모두가 1호 접종자라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이지용 (46세)/ 청주 1호 접종자 ( 씨엔씨재활요양병원 원장) : 제가 1호 접종을 받았다는 숫자적 의미보다는 오늘부터 우리 모두가 코로나를 벗어날 수 있는 첫걸음을 떼었다는 것이 더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br /> <br />65세 미만 요양시설 직원과 환자 28만 9천여 명을 대상으로 한 1차 접종은 다음 달 마무리됩니다. <br /> <br />YTN 신현준[shinhj@ytn.co.kr]입니다. <br /> <br /> <br />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br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10226214704444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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