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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수 전경련 회장 '5연임'…경제단체 통합설 이유는?

2021-02-27 0 Dailymotion

허창수 전경련 회장 '5연임'…경제단체 통합설 이유는?<br /><br />[앵커]<br /><br />전국경제인연합회장에 허창수 GS그룹 명예회장이 6번째 임기를 시작했습니다.<br /><br />전경련 조직이 위축되면서 경총과의 통합설이 나오고 있는데요.<br /><br />이유는 뭘까요.<br /><br />배삼진 기자입니다.<br /><br />[기자]<br /><br />지난 10년간 전국경제인연합회장을 맡아 온 허창수 GS그룹 명예회장.<br /><br />올해 정기총회에서 또다시 추대돼 6번째 임기를 시작했습니다.<br /><br />이렇게 10년이상 회장직을 유지한 경우는 김용완 경방 회장과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뿐입니다.<br /><br />경영자 단체 대표격이던 전경련은 2017년 국정농단 사태에 휘말린 이후 4대그룹이 탈퇴하면서 위상이 추락했습니다.<br /><br />이런 가운데 2019년에 이어 올해 전경련 새 회장 후보를 찾지 못하면서 또다시 통합설이 불거졌습니다<br /><br />특히, 공정경제 3법과 노동조합법 등 처리에 경제단체들이 제 역할을 못했다는 비판이 제기되면서 전경련과 경영자총연합회를 통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br /><br />1961년 세워진 전경련은 정부에 대한 경제정책 제안 등에 집중하고, 1970년 경총은 노사관계 조율을 위해 전경련에서 쪼개졌습니다.<br /><br />일본의 경우 2002년 전경련에 해당하는 게이단렌과 경총의 역할을 하는 닛케이렌이 통합했는데, 지난해 하반기 국내 주요 대기업을 중심으로 조용히 타진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br /><br /> "산업의 트렌드가 지금처럼 기능별로 쪼개져 있으면 안된다 이해관계자인 재계와 산업계에 대한 의견을 반영해주는 새로운 기구라는 것이 재개만이 아니고 국민들에게 일자리를 통해 혜택이 돌아간다…"<br /><br />한 목소리를 내는 경제단체 통합 리더십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나오고 있다는 점에서 재계내 주요 화두로 계속 거론될 것으로 보입니다.<br /><br />연합뉴스TV 배삼진입니다.<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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