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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개막…전북 독주를 막아라

2021-02-27 0 Dailymotion

K리그 개막…전북 독주를 막아라<br /><br />[앵커]<br /><br />프로축구 K리그가 전북과 서울의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10개월 간의 대장정에 들어갑니다.<br /><br />김상식 감독이 새로이 지휘봉을 잡은 전북이 5년 연속 K리그1 우승에 도전하는 가운데 홍명보 감독을 영입한 울산이 대항마로 꼽힙니다.<br /><br />김종력 기자입니다.<br /><br />[기자]<br /><br />전북은 올 시즌에도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입니다.<br /><br />전북을 잘 아는 김상식 감독이 모라이스 감독의 뒤를 이어 지휘봉을 잡았고, 포항에서 일류첸코를 데려와 이동국의 은퇴 공백을 메웠습니다.<br /><br />김상식 감독은 K리그1 5연패를 넘어 전북의 새로운 시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br /><br /> "올 해는 평균 한 2골 정도의 득점을 하려고 생각중이고. 닥공을 넘어 화려한 공격 축구를 해 나가겠습니다."<br /><br />2년 연속 전북의 벽을 넘지 못하고 2인자에 머문 울산은 홍명보 감독을 영입해 우승에 도전합니다.<br /><br />지난해 득점 1위 주니오가 떠났지만 이청용과 윤빛가람, 조현우가 건재하고, 김지현과 이동준을 영입해 짜임새는 더 좋아졌다는 평가입니다.<br /><br /> "울산 현대가 지난해에도 전북 경기를 한번도 못 이겼거든요. 결국 그래서 준우승을 하게 됐는데. 멋있는 도전을 해보고 싶습니다."<br /><br />전북은 27일 서울과 홈 경기로 새 시즌을 시작합니다.<br /><br />울산은 3월1일 다크호스로 꼽히는 강원과 첫 경기를 치릅니다.<br /><br />2부리그인 K리그2도 27일 경남과 안양의 경기로 막을 올립니다.<br /><br />올 시즌에는 상무와 부산, 경남과 대전 등이 역대급 승격 전쟁을 펼칠 전망입니다.<br /><br />연합뉴스TV 김종력입니다.<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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