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골프 세계 1위 고진영이 올해 처음 출전한 대회에서 우승권으로 도약했습니다. <br /> <br />고진영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게인브리지 LPGA 셋째 날 여섯 타를 줄여 중간 합계 10언더파 공동 3위로 뛰어올랐습니다. <br /> <br />전반에 한 타를 줄인 고진영은 후반 줄버디 행진으로 다섯 타를 줄이며, LPGA 통산 8승 기대감을 부풀렸습니다. <br /> <br />미국의 넬리 코르다가 13언더파로 단독 1위를 꿰찼고, 1·2라운드 선두였던 리디아 고가 공동 3위로 주춤했습니다. <br /> <br />최운정이 6위, 전인지가 8위로 최종라운드 반전을 노리는 가운데, 전설 안니카 소렌스탐은 3라운드에서만 7오버파를 쳐 꼴찌인 74위로 처졌습니다. <br /> <br />조은지 [zone4@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7_20210228084054571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