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2주년 3·1절 기념식이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 주요 관계자와 독입유공자 후손 등이 참석한 가운데 3·1 독립운동의 발상지인 서울 종로 탑골공원에서 열렸습니다. <br /> <br />빗속에 열린 제102주년 3·1절 기념식에서는 의병활동 공적이 새롭게 발견된 홍범도 장군의 아내와 아들에게 건국훈장이 수여되는 등 독립유공자 275명에게 정부 포상이 이뤄졌습니다. <br /> <br />오늘(1일) 기념식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감안해 애국지사와 광복회, 독립유공자 후손을 비롯해 정부 주요인사 등 50여 명만 참석한 가운데 소규모로 진행됐습니다. <br /> <br />기념식에서는 독립을 위해 힘썼던 내·외국 독립운동가들의 후손을 중심으로 수어통역사와 다문화 대표 연예인 등이 함께 독립선언서를 낭독했습니다. <br /> <br />또,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활약 중인 야구선수 류현진 씨가 영상으로 낭독했고, 애국가 제창 역시 세계 무대에서 활약 중인 스포츠 선수 170여 명이 영상으로 진행됐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10301111056834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