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장 후보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박형준 예비후보가 여전히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br /> <br />YTN이 부산일보와 공동으로 리얼미터에 의뢰해 실시한 부산시장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박형준 후보가 33.5%로 오차범위 밖 1위를 기록했습니다. <br /> <br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후보, 국민의힘 이언주 후보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br /> <br />김영춘, 박형준 후보의 가상 대결에선 박 후보가 오차 범위를 훌쩍 넘는 17.7%p 차이로 김 후보를 이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br /> <br />부산시장 선거 투표에 참여할 것이냐는 질문엔 93.7%가 투표하겠다고 답했는데, 선거의 의미를 두고는 정부·여당에 대한 '심판론'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br /> <br />가장 중요한 현안으로는 '민생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이 뽑혔고, 부동산 시장 안정화가 2위, 최근 특별법이 통과된 '가덕도 신공항'은 3위를 기록했습니다. <br /> <br />이번 조사는 YTN과 부산일보 공동 의뢰로 리얼미터가 지난달 27일부터 이틀간, 부산에 사는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11명을 대상으로 진행했고, 표본오차는 ±3.1%p입니다. <br /> <br />이경국 [leekk0428@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10302045235406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