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웅산 수치 2건 추가 기소…화상 심리 출석<br /><br />미얀마 군부의 시위 유혈 진압이 계속되는 가운데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이 하루 사이에 2개 혐의로 추가 기소됐습니다.<br /><br />아웅산 수치 변호인에 따르면 수치 고문은 현지시간으로 1일 선동과 전기통신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습니다.<br /><br />수치 고문은 지난달 3일 불법 워키토키를 사용한 혐의로 16일 코로나19 예방 조치를 지키지 않은 혐의로 각각 기소됐습니다.<br /><br />변호인 측은 "수치 고문이 얼마나 더 많은 혐의를 받게 될지 확실히 말할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br /><br />수치 고문은 쿠데타 발생 한 달 만에 법원 심리에 화상으로 참석했고 비교적 건강한 모습으로 알려졌습니다.<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