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보궐선거를 한 달여 남기고 속속 후보 선출이 마무리되는 모습입니다. <br /> <br />특히 이번 선거에서는 여권과 야권 모두 후보 단일화가 진행되면서 선거 막판, 어떤 변수가 나올지 관심이 쏠리는데요. <br /> <br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부장원 기자! <br /> <br />여야 모두 후보 선출을 속속 마무리하는 모습인데요. <br /> <br />여권에서는 민주당은 어제 서울시장 후보로 박영선 예비후보를 확정했죠? <br /> <br />[기자] <br />그렇습니다. <br /> <br />민주당의 서울시장 후보 발표가 어제였죠. <br /> <br />줄곧 우세를 점하던 박영선 예비후보가 우상호 예비후보를 제치고 후보로 확정됐습니다. <br /> <br />당원과 일반시민 절반씩 반영한 투표를 합산한 결과 70% 가까이를 기록하며 넉넉히 따돌렸는데, 이변은 없었다는 평가입니다. <br /> <br />오늘 공식 후보로는 첫 행보로 현충원 참배에 나선 박 후보는, 대전환의 시기에 서울시민이 모두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하겠다고 일성을 밝혔습니다. <br /> <br />이제 남은 숙제는 단일화입니다. <br /> <br />현재 범여권으로 분류되는 열린민주당 김진애 후보, 시대전환 조정훈 후보, 기본소득당 신지혜 후보 등 나머지 후보들과의 단일화 협상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br /> <br />일단 시대전환 조정훈 후보와는 단일화 협상을 마치고 모레(4일) 토론회를 연 뒤 100% 국민 여론조사를 통해 최종 후보를 가리기로 합의했습니다. <br /> <br />오늘 정식 후보 등록을 위해 의원직 사퇴 의사를 밝힌 열린민주당 김진애 후보 측과는 계속 실무협상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br /> <br />정당 지지율과 지지층 중복을 감안할 때 큰 변수는 없을 거란 관측이 나오지만, 이 과정에서 지지율을 얼마나 끌어올리느냐가 관건입니다. <br /> <br />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경선에서는 오는 6일 최종 결과가 발표되는데요. <br /> <br />김영춘, 변성완, 박인영 예비후보 가운데 절반을 득표한 후보가 승자가 될 전망입니다. <br /> <br />이낙연 대표, 오늘 부산에서 열리는 부산시장 선출 경선대회에 직접 참석하는데요. <br /> <br />지난 2월 임시국회에서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이 통과한 데 이어 경선 흥행에 주력하는 모습입니다. <br /> <br /> <br />국민의힘도 오늘부터 최종 후보를 가리기 위한 여론조사에 들어가죠. <br /> <br />벌써부터 제3지대 경선에서 승리한 안철수 후보와의 단일화가 쟁점인데, 논의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br /> <br />[기자] <br />국민의힘은 오늘부터 이틀간 서울·부산시장 후보를 확정하기 위한 여론조사에 들어갑니다. <br /> <br />시민 100% 여론조사를 통해 과연 누가 국민의힘...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10302121040205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