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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 385만명에 최대 500만원…노점상도 50만원

2021-03-02 4 Dailymotion

자영업 385만명에 최대 500만원…노점상도 50만원<br /><br />[앵커]<br /><br />'두텁고 촘촘하게', 정부가 설명하는 4차 재난지원금의 성격입니다.<br /><br />지원대상 자영업자가 100만명 넘게 늘고 노점상도 지원 대상에 포함되는데요.<br /><br />어떤 업종에 얼마나, 언제 지원이 이뤄지는지 이동훈 기자가 정리했습니다.<br /><br />[기자]<br /><br />4차 재난지원금의 명분은 '사각지대 해소'와 '형평성 제고'입니다.<br /><br />이에 따라 3차 지원 때 280만명이던 지원 대상 자영업자는 385만명으로 105만명 늘었습니다.<br /><br />노래방, 유흥업소처럼 집합금지가 연장된 업종 11만 곳은 500만원, 조치가 완화된 학원, 스키장 7만 곳은 400만원을 받습니다.<br /><br />식당, 카페, PC방 같은 10개 집합제한 업종 96만곳은 300만원을 받습니다.<br /><br />다만 매출이 늘어난 9만 곳은 제외됩니다.<br /><br />일반업종 중 여행, 공연업처럼 업종 평균 매출이 20% 넘게 줄어든 26만 곳에 200만원, 연매출 10억원 이하에 매출이 감소한 243만 곳엔 100만원이 지원됩니다.<br /><br />1명이 여러 사업장을 운영해도 지원금액이 1곳분만 나오던 것이 업장 수에 따라 최대 2배까지 받을 수 있게 바뀌었습니다.<br /><br /> "매출 감소의 판단 기준은 금년 2월 25일까지 마감되는 부가세 매출 신고액이 기준이 되겠습니다."<br /><br />이번 지원금은 노점상에도 지급됩니다.<br /><br />지자체가 관리 중인 4만곳은 50만원씩 주고 등록되지 않은 곳은 한시생계지원금을 신청하면 심사 후 지급합니다.<br /><br />또, 보험설계사 등 특수고용직 80만명에도 1인당 최대 100만원이 지원되고 매출이 줄어든 법인 택시기사 8만명도 70만원이 지원됩니다.<br /><br />정부는 추경안이 이달 중순쯤 처리된다면 이달 말쯤 지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br /><br />연합뉴스TV 이동훈입니다.<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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