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직후 일주일간 가족이나 지인 간 모임을 통해 감염된 환자는 2백37명으로, 직전 주의 두 배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br /> <br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달 코로나19 집단 발생사례를 분석한 결과, 설 연휴 직전인 2월 첫 주에는 1백20명이었지만, 설 연휴 기간 1백83명으로 늘었고, 연휴 이후 한 주 동안은 2백37명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감염경로는 명절 모임으로 인한 가족 내 노출이 56%로 가장 많았고, 이후 지인과 직장동료에게 'n차 전파'가 이어졌다고 당국은 분석했습니다. <br /> <br />중대본은 국민의 적극적인 방역 협조로 설 연휴 이후인 2월 4주 차에는 관련 환자가 1백44명으로 줄었다며, 앞으로도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등 개인 방역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br /> <br />조은지 [zone4@ytn.co.kr] <br /> <br /> <br />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br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10302174823339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