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SK, 배터리 이어 '수소 생태계' 공동 구축<br /><br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어제(2일) SK인천석유화학에서 간담회를 갖고 국내 수소 생태계 구축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br /><br />우선 SK그룹 사업장에서 운영 중인 차량 1,500여대를 현대차가 생산한 수소전기차로 전환하고, 전국 SK주유소에 수소충전소와 전기차 급속 충전기를 설치하기 위한 협력을 추진합니다.<br /><br />또 양사는 포스코와 함께 한국판 수소위원회를 설립해 수소사회 구현을 위한 역할에도 나설 계획입니다.<br /><br />한편 SK는 5년간 18조원을 투자하는 내용의 국내 수소 생태계 구축 계획도 발표했습니다.<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