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아이돌 스타가 주연을 맡은 영화가 중국에서 4년 만에 온라인 유통 방식으로 개봉됩니다. <br /> <br />봉황망을 비롯한 중국 매체는 엑소의 세훈이 출연한 영화 '캣맨'이 '워아이먀오싱런'이라는 중국 제목으로 오는 14일 화이트데이부터 상영된다고 보도했습니다. <br /> <br />베이징의 한국 영화 업계 관계자는 지난 2016년에 촬영을 마친 영화 '캣맨'의 상영이 계속 연기됐다가 이번에 인터넷과 OTT 시장에서 개봉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캣맨'은 거의 중국 자본으로 만들어진 영화지만 주연이 한국 배우였고 연출도 박희곤 감독이 맡아, '사드 사태' 이후 중국의 이른바 '한류 제한령' 때문에 개봉이 늦어졌던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캣맨'은 마법에 걸려 사람과 고양이 사이를 왔다 갔다 하는 반인반묘의 남성과 그가 좋아하는 여성 사이에서 일어나는 일을 그린 영화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10302170822308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