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안철수 서울시장 예비후보는 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사전 투기 의혹과 관련해 과거 모든 신도시 개발 과정에 대해 정부가 전면적인 전수조사에 착수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br /> <br />안철수 후보는 SNS를 통해 범죄가 드러나면 강력한 처벌은 물론, 토지몰수와 범죄수익 환수까지 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br /> <br />안 후보는 이어, LH는 국토 개발 정보를 가장 빨리 알거나 예상할 수 있지만, 관리감독이나 감시체계가 존재하지 않았다면서 당시 사장이던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관리감독의 최종 책임자라는 점을 분명히 지적하고자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이번 사건은 삼척동자가 봐도 내부 정보를 이용한 불법 땅 투기고, 전문투기꾼의 솜씨를 뽐내는 수준이었다면서 공공은 선, 민간은 악이라는 부동산 국가주의가 초래한 대참사라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우철희 [woo72@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10303174127033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