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한미 연합훈련 축소 시행…전작권 검증 못해<br /><br />한미 군 당국은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전반기 연합 훈련을 축소해 시행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br /><br />복수의 정부 소식통은 오는 8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전반기 연합지휘소훈련이 지난해 8월 규모로 축소 시행되고, 훈련 내용도 동일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br /><br />이번에도 실기동 훈련은 시행되지 않습니다.<br /><br />특히 국외에 있는 미군 병력이 한국에 대거 들어오지 못함에 따라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작업의 핵심인 미래연합군사령부 완전운용능력 검증도 하반기로 미룬 것으로 전해졌습니다.<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