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매춘부로 규정해 공분을 사고 있는 미국 하버드대 로스쿨 마크 램지어 교수가 일본 야쿠자 다수가 한국인이라고 주장한 논문도 발표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br /> <br />램지어 교수는 지난 2018년 2월 발표한 '일본의 사회추방자 정치와 조직범죄' 라는 제목의 논문에서 근대 일본의 최하층계층인 부락민 보조 사업 종료에 따른 영향을 분석하면서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br /> <br />램지어 교수는 "범죄조직 남성의 다수는 부락민이나 한국인"이라는 부락민 출신 언론인의 주장을 인용하면서 "후쿠오카 지역 야쿠자인 구도카이 조직원 70%가 부락민이나 한국인"이라는 야쿠자 조직원의 발언도 소개했습니다. <br /> <br />하지만 이 같은 발언의 출처는 한 개인 블로거가 야쿠자 조직원이 출연한 다큐멘터리를 보고 쓴 글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10304232540971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