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 보면 한 번쯤 순간의 직감이 현실이 되는, 그런 때가 있죠. <br /> <br />마트 사장님이 예리한 판단력으로 한 사람의 생명을 살려 주변에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br /> <br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br /> <br />지난달 28일 오후, 전북 전주시 효자동 한 마트. <br /> <br />검은 마스크와 모자 차림의 여성이 들어옵니다. <br /> <br />소주와 과자 몇 봉지를 챙기더니 번개탄 위치를 묻습니다. <br /> <br />[전주시 효자동 마트 사장 : 아무 말도 안 하고 '번개탄 하나면 부족하겠죠?' 그 말만 하는 거예요. 눈을 보니까 표정이 너무 안 좋은 거예요.] <br /> <br />담배도 사지 않았는데, 어디다 쓰려는 건지 계산대 앞에 있던 라이터를 사서 나갔습니다. <br /> <br />이상한 기분이 든 사장님은 부랴부랴 창가로 가 여성이 탄 차량 번호를 외웠고, 112에 신고했습니다. <br /> <br />출동한 경찰은 해가 진 뒤 전북 부안에서 여성의 차를 찾아 여성을 설득해 파출소로 데려갔습니다. <br /> <br />극단적인 생각을 했던 여성은 경찰 연락을 받고 온 가족과 함께 돌아갔습니다. <br /> <br />이 소식을 들은 마트 사장님, 꼭 전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br /> <br />[전주시 효자동 마트 사장 : 힘들어도 지혜롭게 잘 넘겨서 건강하게 잘 살았으면 진짜 좋겠어요. 이제 50대면 한참 나이예요. 죽기에는 너무 아까운 나이잖아요.] <br /> <br />김민성 [kimms0708@ytn.co.kr] <br /> <br />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br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10305045928087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