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LG에너지, 전기차 리콜 비용 3대7 분담<br /><br />현대자동차와 LG에너지솔루션이 코나 전기차 등과 관련된 리콜 비용을 3대 7로 분담하기로 합의했습니다.<br /><br />양사는 약 1조4천억원 수준으로 추산되는 리콜 비용 배분에 대한 협상을 마치고 품질 비용을 지난해 재무제표에 반영했습니다.<br /><br />이에 따라 현대차는 4,200여억원을, LG에너지솔루션은 9,800여억원을 리콜 비용으로 분담하기로 했습니다.<br /><br />앞서 현대차는 2017년 11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생산된 코나 전기차와 아이오닉 전기차 등 총 8만1,700여대를 글로벌 시장에서 리콜한다고 밝혔습니다.<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