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사흘 만에 3백 명대로 떨어졌습니다. <br /> <br />하지만 전문가들은 3월 말과 4월 초 4차 유행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어 안심해서는 안 되는 상황입니다. <br /> <br />취재 기자를 연결합니다. 신현준 기자! <br /> <br />지금까지 확인된 코로나19 신규 환자 추이 정리해 주시죠. <br /> <br />[기자] <br />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모두 398명입니다. <br /> <br />하루 전보다 26명 줄면서 사흘 만에 3백 명대로 떨어졌지만, 여전히 4백 명에 육박하는 수치입니다. <br /> <br />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이 381명, 해외 유입 사례가 17명입니다. <br /> <br />국내 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129명, 경기 168명, 인천 12명 등 수도권만 309명입니다. <br /> <br />이 가운데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환자는 57명입니다. <br /> <br />비수도권은 부산 20명, 충북 19명, 충남이 8명, 광주 5명 등입니다. <br /> <br />코로나19로 숨진 사람은 8명 더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5명 줄어 135명입니다. <br /> <br />백신 접종 현황도 나왔는데요. <br /> <br />어제 하루 접종을 받은 사람은 6만 7,153명입니다. <br /> <br />이로써 일주일간 누적 접종자는 22만 5천 명을 넘었습니다. <br /> <br />국내 전체 인구를 기준으로 하면 접종률은 0.43%입니다. <br /> <br />이 가운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는 221,944명이고, 화이자 백신은 3,909명입니다. <br /> <br />이상 반응이 신고된 사례는 860건이 추가돼 누적 1,578건입니다. <br /> <br />이 가운데 849건은 경증이고,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가 6건, 경련이 1건, 사망사례가 4건이 추가됐습니다. <br /> <br /> <br />올해 상반기에 코백스 퍼실리티로부터 도입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공급 일정이 확정됐다고요? <br /> <br />[기자] <br />정세균 국무총리가 오늘 아침 중대본 회의에서 공개했는데요. <br /> <br />이번 달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35만 명분이 들어오고, 4월과 5월에 70만 명분 이렇게 총 105만 명분 도입됩니다. <br /> <br />정 총리는 상반기에 최대한 많은 국민이 접종받도록 일정을 조정해달라고 질병관리청에 지시했습니다. <br /> <br />또 정부는 계약된 백신 물량이 조기에 도입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오늘 오후에는 거리두기 체계 개편안을 공개하고 각계 의견을 수렴하는 공청회가 열리는데요. <br /> <br />정 총리는 개편안 적용 시점을 미리 정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확실한 안정세에 접어들었다는 믿음이 없다면 섣부른 시행이 화를 불러올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br /> <br />이어 지난 주말 이동량이 작...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10305114557887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