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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한도 꽉 채웠다"...대출 몰아준 농협 논란 확산 / YTN

2021-03-05 2 Dailymotion

사전 투기 의혹을 받는 LH 직원들은 광명·시흥 토지를 사들이는 과정에서 구매 자금을 모두 북시흥농협에서 대출받았습니다. <br /> <br />한 사람이 많게는 담보인정비율, LTV 한도의 69%까지 대출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대출이 적절했는지를 놓고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br /> <br />보도에 이종수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LH 직원들이 매입한 광명·시흥 신도시 지구 내 토지는 대부분 논과 밭입니다. <br /> <br />신도시 지정 전 100억 원대 땅을 매입해 투기 의혹을 받는 LH 직원 10여 명은 50억 원이 넘는 대출금을 북시흥농협 단 한 곳에서 받았습니다. <br /> <br />담보인정비율, LTV 한도에 맞춰 적게는 43%에서 많게는 69%까지 대출받았습니다. <br /> <br />일반 시중은행이 농지 담보 대출을 잘 해주지 않는 데 반해 지역 단위 농협은 농사짓는 실수요자를 위주로 심사를 거쳐 대출을 해주고 있다는 게 해당 농협 측의 설명입니다. <br /> <br />[북시흥농협 관계자 : 대출감정이 안 나온 걸 무리하게 해줬다던 지, 금리를 특별히 낮게 해줬다던 지 그런 게 없이 정상적으로 나간 대출이라고 말씀드리는 것이고요.] <br /> <br />하지만 금융업계에서는 한 직장 동료들이 같은 목적으로 한 금융기관에서 대출받는 게 일반적이지는 않다고 지적합니다. <br /> <br />여기에 투기 의혹을 받는 LH 직원들이 농사를 지을 가능성이 희박한데도 농지담보대출을 해준 데 대해서도 의문이 일고 있습니다. <br /> <br />[북시흥농협 관계자 : 저희는 크게 문제가 없는 거거든요. 적법하게 농지를 구입한 농사를 짓는다고 자격 취득 증명을 시에서 해줘서 그것을 담보로 해서 관내에 있는 농지에 대해서 대출을 해준 것뿐이거든요.] <br /> <br />북시흥농협 측은 대출 과정에서 재직 증명서 등을 접수하기 때문에 LH 직원인 것을 사전에 파악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br /> <br />지역 농협을 총괄하는 농협중앙회는 논란이 커지자 중앙회 직원들을 파견해 현장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br /> <br />하지만 대출에 대한 전반적인 실태 점검 차원일 뿐 감사가 아니라며 극도로 말을 삼가고 있습니다. <br /> <br />금감원 측은 LTV 규제를 위반했거나 부실 대출을 해준 게 아니라면 문제 삼을 수는 없다는 입장입니다. <br /> <br />YTN 이종수[jslee@ytn.co.kr]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10305161947719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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