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비대면으로 추진하던 평양마라톤대회 결국 취소<br /><br />북한의 평양마라톤대회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사태로 전면 취소됐습니다.<br /><br />북한 전문 여행사 고려투어는 최근 트위터 계정을 통해 "2021년 평양마라톤대회가 공식적으로 취소됐다"고 밝혔습니다.<br /><br />고려투어는 지난 1월 평양마라톤대회가 오는 4월 참가자가 각자 원하는 장소에서 정해진 거리를 달린 뒤 완주 기록을 재서 제출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열릴 예정이라며 상품을 판매했다가 일주일 만에 판매를 중단했습니다.<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