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LH투기 이익 환수"…국민의힘 "국민 배신"<br /><br />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투기 의혹 파장이 주말 여야 정치권에 이어지고 있습니다.<br /><br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대변인은 "어떤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는 반사회적 범죄"라며 국민 여러분 분노에 송구스럽다고 밝혔습니다.<br /><br />양향자 최고위원도 "확인된 투기 이익은 필요하다면 특별법이라도 제정해서 국고로 환수시킬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br /><br />반면 국민의힘 김예령 대변인은 "한마디로 국민 배신 정권"이라며 "꼬리 자르기식 대응으로 일관하는 정부·여당에 국민들은 분노와 허탈감을 느낄 뿐"이라고 꼬집었습니다.<br /><br />김재식 부대변인도 민주당 소속 시흥시의원의 투기 의혹을 겨냥해 "내가 하면 노후대비, 남이 하면 투기, '내노남투'"라고 비판했습니다.<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