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로 확정된 김영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은 수락연설에서 민주당 소속 오거돈 전 시장의 성추행 사건으로 선거를 치르게 된 것을 사과했습니다. <br /> <br />또 1년 남은 문재인 대통령 임기 안에 속전속결로 부산 발전의 시간표를 확정하겠다며 가덕도 신공항 조기 착공을 약속했습니다. <br /> <br />김영춘 후보의 말을 들어보겠습니다. <br /> <br />[김영춘 /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br />이번 보궐선거는 민주당 시장의 잘못으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피해자 분과 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br /> <br />이번에 뽑는 시장은 임기가 1년 2개월에 불과합니다. 이 짧은 기간에 부산의 운명을 좌우할 중요한 결정들을 이뤄내야 합니다. 신공항의 조기 착공, 엑스포 유치 준비 등 여러 가지 큰 숙제들이 우리 부산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br /> <br />부산 출신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가 1년 남았습니다. 그 안에 속전속결로 속도전을 해서 시간표를 확정해야 합니다. 그래서 되돌릴 수 없는 부산 발전의 이정표와 시간표를 확정해야 합니다. <br /> <br />김대근 [kimdaegeun@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10306235958158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