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prise Me!

서울시장 선거 한 달 앞...여야 단일화 '신경전' / YTN

2021-03-07 4 Dailymotion

더불어민주당·열린민주당 단일화 방식 이견 <br />민주당, 시대전환과 1단계 단일화 매듭 <br />내일 박영선·조정훈 중 단일화 후보 발표 <br />’중도성향’ 오세훈·안철수…단일화 셈법 복잡 <br />선관위 후보 등록 19일까지…벼랑 끝 협상 가능성<br /><br /> <br />4·7 재보궐 선거가 이제 꼭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br /> <br />앞서 어제 김영춘 후보 대 박형준 후보로 여야의 부산시장 선거 대진표가 확정됐는데요. <br /> <br />반면, 서울시장 후보를 두고는 여야 모두 단일화에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br /> <br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아영 기자! <br /> <br />먼저 여권 상황부터 살펴보죠. <br /> <br />민주당 박영선 후보와 열린민주당 김진애 후보의 단일화 협상이 진행 중이죠? <br /> <br />[기자] <br />논의는 하고 있지만 결론을 내기는 쉽지 않은 모습입니다. <br /> <br />더불어민주당과 열린민주당 단일화의 쟁점은 일정과 방식인데요. <br /> <br />민주당은 오는 10일까지 최대한 신속하게 단일화를 매듭짓자는 입장입니다. <br /> <br />아무래도 인지도가 높은 박영선 후보의 선출이 유력하다고 보고, 서둘러 본선에 힘을 쏟자는 겁니다. <br /> <br />반면, 열린민주당은 후보 등록일인 오는 18일까지 충분한 시간을 갖고 최소한 세 차례 양자 토론을 거치자는 입장입니다. <br /> <br />제대로 정책 대결을 해보자는 건데요. <br /> <br />김진애 후보는 아예 의원직 사퇴까지 선언하며 단일화에 배수진을 쳤습니다. <br /> <br />이렇게 열린민주당과 단일화에 난항을 겪는 더불어민주당은 일단 시대전환과의 단일화부터 매듭짓습니다. <br /> <br />지난 4일 열린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조정훈 시대전환 후보의 토론회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내일 후보를 확정할 예정입니다. <br /> <br /> <br />야권은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의 단일화 수 싸움이 여전히 치열하죠? <br /> <br />[기자] <br />오세훈 후보가 국민의힘 서울시장 최종 후보로 선출되면서, 단일화 셈법은 더 복잡해진 모양새입니다. <br /> <br />국민의힘 안철수 후보와 마찬가지로 '중도성향'이라는 평가를 받아왔기 때문인데요. <br /> <br />두 당은 '기호 2번이냐 4번이냐' 논쟁부터 여론조사 방법과 토론 횟수 등을 놓고 치열한 협상 벌이고 있는데요. <br /> <br />가장 관심이 쏠리는 건 안 후보의 국민의힘 입당 여부입니다. <br /> <br />오 후보가 단일 후보로 선출되면 큰 문제 없지만, 안 후보가 후보로 선출됐을 때는 복잡해집니다. <br /> <br />최근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안 후보가 최종 후보로 선출되더라도 기호 2번을 달고 나가야 선거 지원을 할 수 있다고 밝혔는데요....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10307101344193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Buy Now on CodeCany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