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이 승부 가른다"…여야 후보 공약 비교<br /><br />[앵커]<br /><br />"서울시장이 되려는자, 부동산을 잡아라" 라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br /><br />각당의 서울시장 후보들은 부동산 공약을 중심으로 현안에 대한 다양한 정책과 비전을 제시했는데요.<br /><br />백길현 기자가 후보들의 공약을 비교해봤습니다.<br /><br />[기자]<br /><br />서울시장 후보들이 가장 공들인 공약은 바로 부동산입니다.<br /><br />박영선, 오세훈, 안철수 후보 모두 공급 주택숫자를 밝혔는데 각각 공공주택 30만호, 36만호, 74만 6천호입니다.<br /><br />방법론에 차이가 있는데, 박 후보는 토지 임대부 방식을 통한 반값 아파트, 오 후보는 재개발 재건축, 장기전세주택 활용. 안 후보는 유휴부지 활용과 재개발 재건축 등으로 이를 실현하겠다고 말했습니다.<br /><br />오세훈, 안철수 후보가 앞다둬 재건축, 재개발 규제 완화를 앞세운 가운데, 박영선 후보 역시 오래된 강남 아파트 재개발을 허용하겠다는 입장입니다.<br /><br />취임 즉시 코로나19 대응에 나서야 하는 만큼 이에 대한 지략싸움도 치열합니다.<br /><br />박영선 후보는 서울시 차원의 예방접종 센터 확충, 어르신들을 위한 드라이브스루 형식의 예방접종 방안을 내놨습니다.<br /><br />K방역의 성공을 이을 원스탑 헬스케어서비스 구축도 청사진으로 제시했습니다.<br /><br />오세훈 후보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 타계에 초점을 맞췄습니다.<br /><br />업종별 거리두기 매뉴얼을 만들고 보증금, 이자, 담보,서류가 없는 4무 보증 공약도 눈길을 끕니다.<br /><br />의사출신 안철수 후보는 서울시내 모든 집단시설 전면 전수조사하고, 서울형 사회적 거리두기 모델 마련하곘다고 밝혔습니다<br /><br />미래 먹거리를 위한 정책은 세 후보 모두 서울을 권역별로 나눠 거점화 한 것이 눈길을 끕니다.<br /><br />서울시 대전환을 모토로 21분 컴팩트 도시 개념을 내놓은 박영선 후보는 21개의 혁신 클러스터 구축과 소상공인을 위한 구독경제 플랫폼이 대표 공약입니다.<br /><br />오세훈 후보는 서울을 5개 거점으로 나누고 이를 다시 서울 경제축으로 설계해 2025년까지 서울 경제 규모를 500조까지 확대하겠다고 주장했습니다.<br /><br />안철수 후보는 10개의 융합 경제 혁신지구 조성 공약을 내놨습니다.<br /><br />이와 함께 철도 지하화 구간을 활용한 서울형 테크 시티를 5년내 착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br /><br />연합뉴스 tv 백길현입니다.<br /><br />white@yna.co.kr<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