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br /> 지난 주말 신규 확진자는 이틀 연속 4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br /> 산발적인 집단감염도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 정부는 혹시 모를 4차 유행에 대비해 검사 수를 하루 50만 건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r /> 조동욱 기자입니다. <br /><br /><br />【 기자 】<br /> 지난 주말 신규 확진자는 각각 418명과 416명입니다. <br /><br /> 이틀 연속 400명대를 기록한 겁니다. <br /><br /> 산발적인 집단감염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br /><br /> 부산의 한 종합병원에선 현재까지 입원환자 6명과 직원 1명 등 총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br /><br /> 충북 진천의 닭 가공업체에서 12명의 신규 확진자가 추가돼 관련 확진자가 37명으로 늘었습니다. <br /><br /> 서울 동대문구의 요양병원에서도 11명이 확진되는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한 집단감염이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br /><br /> 다만, 어제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집계된 확진자는 315명으로 전날보다 64명 줄었습니다.<br /><br />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