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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팀은 ‘꼴찌’ 현대건설 하기 나름…어깨 무거운 김연경

2021-03-09 12 Dailymotion

<p></p><br /><br />안녕하십니까, 스포츠뉴스입니다. <br> <br>한없이 추락할 것 같던 여자배구 흥국생명이 김연경의 활약으로 지난 주말 반전에 성공했습니다. <br> <br>이제 리그가 2경기 남았는데요, 오늘 경기가 우승의 분수령입니다. <br><br>현장 연결합니다. 사공성근 기자 전해주세요.<br><br>[리포트]<br>네 흥국생명은 현대건설에 세트스코어 1:0으로 앞서고 있습니다. <br> <br>배구 여제 김연경은 허벅지 부상에도 출전을 강행했는데요. <br><br>경기 초반부터 압도적 높이를 바탕으로 팀 공격을 주도했습니다. <br> <br>현대건설도 1세트를 내주긴했지만, 양효진과 루소를 중심으로 팽팽하게 경기를 풀고 있습니다. <br> <br>흥국생명도 아직 안심할 수는 없는데요. <br> <br>현대건설은 최하위에 머물러 있지만, 흥국생명을 상대로는 강했습니다. <br> <br>직전 맞대결에서 이재영, 이다영까지 나선 흥국생명을 꺾은 적이 있습니다. <br> <br>반면 흥국생명은 지난주 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br> <br>주전들의 공백이 심각한 상황에서 김연경의 투혼이 빛난 건데요, 오늘도 김연경의 어깨가 무겁습니다. <br><br>[김연경 / 흥국생명] <br>"분위기 자체는 너무 좋고요. 플레이오프나 챔프전 준비하면서 한 경기씩 치르고 있어서 큰 부담 없이 한 경기씩 최선 다할 수 있도록." <br><br>흥국생명은 2위 GS칼텍스와 승점 1점 차 1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br> <br>오늘 경기 포함해 모두 2경기씩 남아 단 1경기라도 지면 정규리그 우승을 넘겨줄 수도 있습니다. <br> <br>지금까지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br> <br>402@donga.com <br>영상취재 : 권재우 <br>영상편집 : 천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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