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를 매춘부로 규정한 마크 램지어 미국 하버드대 교수의 논문이 결국 학술지에 실릴 것으로 보입니다.<br /> 해당 논문을 싣기로 한 학술지 측은 공지문을 통해 "램지어 교수의 논문은 공식적이고 최종적인 출판물로 간주된다"고 밝혔습니다.<br /> 역사학계를 넘어 각계 전문가들이 램지어 교수의 논문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논문 철회를 요구하는 마당에 출판이 실제로 강행된다면 학계의 반발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br /> <br /> [ 이현재 기자 / guswo1321@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