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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 25일 일본 A매치 확정...'진검승부' 가능할까? / YTN

2021-03-10 2 Dailymotion

통산 80번째 한일전…K리거 ’자가격리 완화’ 조치도 <br />일본은 ’올림픽 예행연습’…방역·안전·흥행 등 <br />벤투호, 월드컵 아시아예선 앞두고 경기력 점검 <br />일본은 ’올림픽 예행연습’…방역·안전·흥행 등<br /><br /> <br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오는 25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일본과 A매치를 치릅니다. <br /> <br />코로나19를 뚫고 열리는 10년 만의 친선경기인데, 최정예 '진검승부'가 될지는 아직 불투명합니다. <br /> <br />조은지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2002년 월드컵 결승전이 열렸던 일본 요코하마 경기장, '영원한 라이벌' 한국과 일본이 지구촌 축제를 마무리했던 그 무대에서 한일전이 열립니다. <br /> <br />오는 25일 저녁, 일본과 통산 80번째 A매치를 치릅니다. <br /> <br />지난 2011년 8월, 우리가 0대 3으로 졌던 삿포로 맞대결 이후 무려 10년 만의 친선경기입니다. <br /> <br />코로나19 여파로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예선이 3월에서 6월로 밀리면서, A매치 기간, 한일 양국의 뜻이 통했습니다. <br /> <br />우리는 하반기 월드컵 예선을 앞두고 실전 경기력 점검이 필요하고, 당장 25일 올림픽 성화 봉송을 시작하는 일본 역시 선수단 방역과 안전관리, 분위기 띄우기에 사활을 걸었습니다. <br /> <br />올림픽 예행연습, 마치 '테스트 이벤트'처럼, 한일전을 진행할 거라는 관측입니다. <br /> <br />벤투호는, 지난해 유럽 평가전에서 코로나19에 집단 감염돼 마음고생 했지만, 한일전 특수성을 고려해 최정예 라인업을 노리고 있습니다. <br /> <br />먼저 K리그 선수들은 귀국 후 일주일 코호트, 동일집단 격리 이후 소속팀에서 7일을 보내게끔 자가격리 조치를 완화해 구단들 부담을 덜기로 했습니다. <br /> <br />동시에 캡틴 손흥민을 필두로, 황의조와 황희찬 등 해외파 구단에도 협조 공문을 보내 차출을 설득 중입니다. <br /> <br />FIFA 규정상 5일 이상 자가격리가 필요할 땐, A매치 차출을 거부할 수 있어 합류 여부는 불투명합니다. <br /> <br />한일전의 정확한 킥오프 시간과 관중 입장 여부, 취재진 동선 등 세부 사항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br /> <br />무엇보다, 두 나라 선수단 면면이 라이벌전 의미를 넘어, 흥행까지 좌우하는 마지막 열쇠가 될 것 같습니다. <br /> <br />YTN 조은지[zone4@ytn.co.kr]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7_20210310173359552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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