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prise Me!

수원삼성 vs 수원FC 맞대결…5년 만에 부활한 ‘수원더비’

2021-03-10 1 Dailymotion

<p></p><br /><br />안녕하세요. 스포츠뉴스입니다. <br> <br>K리그 수원 삼성과 수원FC의 ‘수원더비’가 5년 만에 열리고 있습니다. <br> <br>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br><br>이현용 기자 전해주시죠.<br><br>[리포트]<br>네, 수원종합경기장에 나와 있습니다. <br> <br>5년만의 수원 더비에 취재진도 평소의 5배나 몰리며 열기가 뜨겁습니다. <br> <br>전반전 20분이 막 지난 가운데, 양팀의 득점은 아직 없습니다.<br> <br>관중석의 10%, 1,100여 석이 일찌감치 매진되면서, 관중석도 모처럼 활기를 보였습니다. <br> <br>[최강현 / 축구 팬] <br>"날씨도 좋아서 친구와 오게 됐습니다. 어릴 적에 아버지와 종합운동장에서 경기를 보면서 자라왔고… 두 팀이 경기를 하니 의미가 깊은 것 같습니다." <br> <br>오늘 얼마나 많은 골이 터질지도 관심입니다. <br><br>수원 지역을 연고로 하는 두 팀간의 라이벌전인 수원 더비는, 지난 2016년 시작됐습니다. <br><br>경기당 4.5골이 나올만큼 총력전이었고, 그래서 모든 경기가 1점차의 치열한 승부였습니다. <br><br>전적은 수원 삼성이 3승 1패로 앞서지만, 국가대표 출신들을 대거 영입한 수원FC도 올해는 만만치 않습니다. <br> <br>[김도균 / 수원FC 감독] <br>"오늘 기필코 승리하는 경기를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br> <br>수원 삼성이 자존심을 지킬지 수원FC가 돌풍을 일으킬지, 어느 때보다 팽팽한 승부가 예상됩니다. <br> <br>지금까지 수원에서 전해드렸습니다. <br> <br>hy2@donga.com <br>영상취재: 이영재 <br>영상편집: 천종석

Buy Now on CodeCanyon